차타고 떠나는 한달간의 유럽여행-2. 파리 도착 및 놀기 1부


아무튼 파리에 무사히 도착해서 푸조짱을 인수받았습니다. 번호판도 딱 좋아요. 항덕을 고려한 767이라는 번호


내부는 그냥 평범평범.


그리고 가장 먼저 간 곳은.. 누가 항덕 아니랄까봐. 샤를 드골 공항 바로 옆에 있는 르부르제 항공박물관입니다. 사실 여기하고 영국에 있는 제국전쟁박물관 항공분관을 가려고 유럽여행을 결심했음-ㅅ-

애들이 오골오골 견학을 왔어요.

시끌시끌시끌

들어가니까 나오는 비행기


오오 747 오오 아리안 로켓


흑흑 항공정비사가 아니고서 이 각도에서 747을 또 언제 찍겠습니까

콩코드가 무려 두대나 있습니다 응끼앾


콩코드 내부가 좁다는 거야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물로 보니 정말 좁아 터졌군요;

독일의 B-1입니당.


P47 썬더볼트


스핏파이어-!


음 이게 뭐였더라..

이것슨_르부르제의_위엄.jpg


슈퍼 미라지


헐 라팔이 요기잉네?


가랏 라팔! 저 먼 우주로!


여기까지는 외부 전시였고, 이제부터는 항공 역사를 다룬 내부 전시이올시다.


여기부터는 모형비행기들.. 근데 디테일이 어찌나 좋은지..


벨의 X-1이지요. 최초의 초음속기로 알고 있음

이 괴랄하게 생긴 놈은 대체;;

무려 엔터프라이즈 호의 정밀 디오라마이올시다.



우주관까지도 있었는데 거기는 시간이 없어서 못갔음 ;ㅂ; 과연 다시 갈 수 있을런지..

여기서 카메라 배터리 다시 아웃. 그래서 박물관 옆에서 먹은 중국집 사진은 없으유. 밥먹으면서 충전을 하고 다시 간 곳은 파리 근교 포와시 에 있는 르 코르비지에가 지은 빌라 사부아 입니다.


같이 여행 간 사람이 대체 여길 왜 온거냐.. 라고 했지만 건축 좋아하는 사람들로서는 프랑스 오면 꼭 와봐야 하는 곳 중 한군데죠. 

정말 그냥저냥 평범한 집처럼 보이지만.. 사실 오늘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집의 시초라고 할 수 있죠. 당시 사람들로서는 정말 충격적인 집이었을 겁니다. 이쁘장한 현관도 없고, 지붕도 이상하고, 창문은 이상할 정도로 길쭉하게 나 있고, 1층을 통채로 비워 버렸고..

by 불별 | 2010/08/16 11:29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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