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D는 시작하자마자 개판임.


독일 총선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원내 제3당으로 올라선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의 공동 당대표가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선거 하루만에 당 노선을 놓고 분열 양상이 불거지는 모양새다.

25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AfD에서 가장 유력한 정치인 중 하나인 프라우케 페트리 공동대표는 이날 선거 '승리'를 자축하는 당 지도부 기자회견 도중 "웃음을 띤 채" 벌떡 일어나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시작하자마자 개판이네요. 

암튼 AfD 득표율 지도 보면 한국도 통일 이후 어디가 극우당의 텃밭이 될지 뻔히 보임. 





그리고 이민자가 적은 지역일수록 AfD 득표율이 높았다는 것도 흥미로운 지점. 역시 외국인 만나보지도 않은 애들이 극우를 찍음. 






by 불별 | 2017/09/26 20:45 | 세계 | 트랙백 | 덧글(18)

문재인이 교황의 졸개라니?! - 좀 황당한 기사

http://v.media.daum.net/v/20170923132319587

"가에탄 기자는 문 대통령과 교황청 간의 동맹 관계는 단순한 상징성을 뛰어넘는 것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끄는 교황청은 중국의 고위층과 대화 채널을 구축하고, 미국과는 독립적인 정보와 분석을 한국에 제공하고 있다고 이 기자가 전했다."

기레기 소설 쓰네 ㅋㅋㅋ 하고 넘겼는데...?

https://www.foreignaffairs.com/articles/asia/2017-09-22/has-moon-jae-ins-catholicism-influenced-his-diplomacy

띠용 진짜 포린 어페어스에 저 말 그대로 나왔잖아

포린 어페어스가 타블로이드급 기사를 쓰는거야 아님 진짜야... 진짜면 검은사제들 스핀오프로 첩보물 찍어라

by 불별 | 2017/09/24 02:33 | 트랙백 | 덧글(3)

창조경제

http://news.jtbc.joins.com/html/249/NB11512249.html


ㅋㅋㅋㅋ 게시물 작성에 만원 ㅋㅋㅋㅋㅋ 여러분 대한민국이 이렇게 돈벌기 쉬운 나라입니다! 

by 불별 | 2017/08/25 00:49 | 트랙백 | 덧글(15)

뉴밸에는 올라오지 않는 뉴스들

http://v.media.daum.net/v/20170823081814912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개성공단 재개 노력을 지지한다고 언급했다.

한국을 방문한 미 의회 대표단은 22일 서울 한 호텔에서 연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 대표단은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 소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에드워드 마키 의원을 포함해 제프 머클리, 크리스 밴 홀런 상원 의원과 캐롤라인 맬로니, 앤 와그너 하원 의원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http://m.khan.co.kr/view.html?artid=201708231325001&code=970100

"[틸러슨 국무장관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만장일치로 대북 제재안을 채택한 이래 북한의 미사일 발사나 도발 행위들이 없었다는 점을 주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이를 주목하고 인정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북한 정권이 과거와는 달리 어느 정도 수준의 자제를 분명히 보여준 데 대해 만족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발사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지난 5일 제재 결의 이후 도발을 삼가고 있다는 평가다."


http://v.media.daum.net/v/20170822141841434?f=m&rcmd=rn

"존 하이튼 미국 전략사령관은 22일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미국의 모든 자산을 한반도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을 방문중인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도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외교적인 수단이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통이 미친 포퓰리즘 퍼주기를 해도 지지율이 안떨어지니 "이제부턴 정말 전쟁 뿐이야" 하시는 분들이 보이시는데 전쟁은 안날듯. "미국은 이미 결심을 했다" 라고 하시는 분은 일년 전부터 녹음기처럼 같은 소리만 하시고.

그냥 가서 월간조선이나 보세요 이번 8월호에 판타지 소설 잘나왔습니다

by 불별 | 2017/08/24 00:54 | 잡담 | 트랙백 | 덧글(24)

"한 달 후 대한민국"



http://news.joins.com/article/21469370


이건 그냥 상상이다. 현실에선 결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2017년 5월 15일. 아침부터 시장은 형편없이 망가지고 있었다. 주가(KOSPI)는 1000 밑으로 주저앉았고 원화 값은 달러당 2000원을 훌쩍 넘겼다. 사람들은 생수를 사 재고, 라면을 박스째 챙기느라 마트로 몰려들었다. ‘대북 폭격설, 오늘 미국이 북한을 때린다.’ 전쟁의 공포가 이날 한반도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급히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찾았다. 김관진은 박근혜 정부 사람이지만 아직 문재인은 국가안보실장을 교체할 시간이 없었다. 내각도 마찬가지, 새 정부 내각이 출범하려면 두세 달은 더 걸릴 터였다. 광화문 집무실도 완공되지 않아 문재인은 청와대를 임시 집무실로 사용 중이었다.

“미국이 북한을 폭격하기 전에 반드시 우리에게 통보하겠지요?” 김관진은 딱 잘랐다. “한 달 전부터 이런 말이 돌았습니다. 트럼프는 어떤 식으로든 북한을 때린다. ‘문재인이 되면 통보 없이 때리고, 안철수가 되면 통보하고 때리고, 홍준표가 되면 상의하고 때린다’라고.”

에둘러 말했지만, 문재인이 그 말뜻을 못 알아들을 리 없다. 한 달 전 시리아 폭격 때는 미국이 한국에 알려줬다. 김관진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20여 분 통화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번엔 안 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다 나 때문이란 말이지, 좌파 대통령이라서.” 간신히 38%의 득표로 대통령이 됐다. 미국의 북폭설로 홍준표에게 20%의 표가 몰리지 않았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웃고 있을 사람은 안철수였을지 모른다. 도널드 트럼프가 그에겐 일등공신인 셈이다. 하지만 취임 일주일이 다 되도록 트럼프의 축하 전화도 받지 못한 터다. 


애초 며칠 전 취임사에 ‘남북 대화, 북한 방문, 개성공단 재개’란 문구를 집어넣은 것이 화근이었다. 


이런 말들이 트럼프를 자극했을 수 있다. “나는 빼고 싶었는데, 참모들이 우기는 통에…. 휴~. 나는 왜 그들의 말을 거절하지 못할까.” 혼잣말을 되뇌며 문재인은 절로 쓴웃음을 지었다. 그렇다고 정말 북폭을? 가능성은 0.00001%지만 완전히 무시할 순 없었다.

문재인은 즉시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했다. 북폭이 이뤄지면 즉시 북한의 장사정포가 남한을 향해 불을 뿜을 것이었다. 어떻게 해야 하나. 김관진은 단호했다. ‘즉각 대응 사격, 지휘부까지 처절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그게 연평도 사태 이후 군의 지침입니다.’ 문재인은 “그럴 순 없다. 대응 사격은 자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김관진은 즉시 사표를 던졌다. “군은 만에 하나를 준비하는 집단, 그 만에 하나의 순간에 침묵하라고 하면 존재 의의가 없다.” 한민구 국방장관과 군 수뇌부도 동조했다. 나라는 절체절명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문재인의 청와대는 어쩔 줄 모르고 그저 분노를 터뜨릴 뿐이었다. 누군지도 모를 상대를 향해.


다시 말하지만 이건 그저 상상이다. 하필 왜 문재인이냐고? 그가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라서다. 4월 전쟁설이 돌 만큼 한반도 상황이 위급하다. 문재인도 위급함을 안다. 요즘 들어 평소 소신을 조금 굽히고 안보로 한 발짝 우클릭했다. 하지만 그 우클릭이라는 게 “북한이 핵 도발을 계속하면 사드 배치를 강행하겠다”는 정도다.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면 한가한 대책일 뿐이다. 안철수라고 크게 다르지 않다. ‘햇볕정책의 신도’ 박지원을 대입하면 답이 안 나온다. 하필 절체절명의 한반도에 문재인과 안철수, 안보 신뢰 자산이 가장 부족한 두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될 판이다.

남은 한 달, 이들이 어떤 해법을 내놓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갈릴 것이다. 두루뭉실한 말 뒤에 숨어선 안 된다. 아예 두 사람이 끝장 토론을 벌여보라. 그래서 안보 이슈를 국가적 담론으로 끌어올려 보라. 그걸 보고 국민이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 한 달 후, 석 달 후, 일 년 후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며 그때 내가 뽑을 그가 어떻게 행동할지 국민은 묻고 알아야 한다. 이번 투표야말로 정말 국가 존망이 내 손에 달린 것일 수 있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이건 다 상상이었다고 합니다. 




by 불별 | 2017/05/16 21:46 | 트랙백 | 덧글(10)

서울이라는 도시가 나아가야 할 길.

*전철에서 스마트폰으로 매우 간단히 쓰는 글입니다. 덧글을 막아두셔서 어쩔 수 없이 트랙백으로 보내는 거에요.
*재개발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건 너무 길고 복잡한 이야기라서요.



그럼 사람사는 도시는 어떤 주거형태인데요?

아파트만 지어서 괴물도시됐다고 한탄하시니 일단 아파트는 빼고 말이죠...


라고 하셨는데요, 사실 이건 절대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외국인들이 한국의 도시에 대해 가지는 첫 인상이 바로 '아파트만 가득한 괴물도시'입니다. 도시 모양이 스탈린시대 소련 도시들이랑 똑같다는 이야기도 많이들 하고요. 더 자세한 내용은 박 시장도 인터뷰에서 언급한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http://www.aladin.co.kr/m/mproduct.aspx?ISBN=899010632X

그럼 어떤 형태의 도시가 서울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을까요? 서울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도시는 없습니다. 도쿄나 오사카는 지진 때문에 높게 못짓죠. 아파트 그득그득한 홍콩이나 싱가폴은 도시국가죠. 모두가 예쁘다고 하는 유럽의 도시들은 인구가 적죠. 뉴욕이나 시카고는 교외에 주거단지가 끝없이 펼쳐져있죠. 뭄바이나 사웅파울로는 슬럼이 가득하죠.

서울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도시들이라면 최근 급속히 성장한 중국의 대도시들 정도인데, 시민 1인당 경제력이 훨씬 높으니 이 도시들과 같은 길을 걷는다는 것도 말이 안되지요.

서울은 자신만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어떤 모습이 가장 올바르고 멋진 길일지는 아직 알 수 없어요. 다만, 저보고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메갈로폴리스의 모습을 그리라고 하면 고층건물이기는 하되, 거대한 단지 형태가 아니라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각각의 건물들이 조화 속에서 다름을 보여주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실제로 저번 오시장 때 만들어진 디자인 가이드라인이 어느 정도 그런 역할을 하기도 했고요. 거대 단지와 타워형 오피스텔, 그리고 5~6층의 고급 빌라와 저층 주택들이 모두 모여있는 도시가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by 불별 | 2012/03/22 11:39 | 트랙백(1) | 덧글(16)

조선일보와 이코노미스트

오늘 지하철 옆에 앉으신 분이 보시는 조선일보를 훔쳐보니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더군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15/2011111502326.html

[동서남북] 한국 경제, 이제 무얼 할래?

최근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세 쪽에 걸쳐 한국 경제의 빛나는 성취를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말에 구매력지수(ppp) 기준으로 1인당 GDP(국내 총생산)가 3만1750달러에 이르러 EU(유럽연합) 평균(3만1550달러)을 앞선다. 재벌의 경제력 집중, 취약한 중소기업, 분배 악화 등 한국 경제의 고민과 약점도 담았지만 전체적인 기사 톤은 선진국들이 지난 몇년간 글로벌 금융·재정위기로 비실대는 사이에 한국은 선방(善防)해 선진국을 거의 따라잡은 성공 모델로 그려졌다. 기사 제목은 '정상에 도달해 당신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였다.
.......(중략)...
하면 된다'는 정답을 들고 가속 페달을 밟아온 지 반세기 만에 한국 경제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관식 문제가 던져졌다. 이코노미스트에도 속시원한 해답은 없었다. 해외의 족집게 과외교사도 사라졌다. 정치지도자들도, 유권자들도 지금까지 치러보지 못한 유형의 문제로 리더십을 시험을 치고 답안의 점수를 매기면서, 한국 경제는 자기주도 학습 단계로 들어서야 하는 것이다.

속시원한 해답이 없었다라.. 원문을 확인해봅시다.

http://www.economist.com/node/21538104

이코노미스트가 제안하는 몇가지 해답이 나오는군요.

'One way to boost the skilled labour force might be to have rather more people working rather fewer hours.'

'Korea, argues Mr Jones, needs to increase taxes and social spending in order to reduce poverty and inequality.'

'If it can increase public spending a little to reduce inequality and poverty, boost its labour supply by encouraging more women to work and avoid compromising its educational standards and penchant for hard work, then it should be well placed to pull ahead of Europeans and catch up with America, too.'

요약하자면, 재정지출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보, 그리고 양극화 해소가 필요하다 하고있으며, 지나치게 긴 노동시간을 줄이는 방법 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를 가속화시키라고 하고 있습니다.

천하의 조선일보가 성장담론에서 이렇게나 크게 빗나가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세월이 수상하긴 한 모양입니다. 반가운 사설이지만, 기사 원문의 내용을 좀 더 충실히 소개해 줬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by 불별 | 2011/11/16 16:02 | 트랙백 | 덧글(6)

역발상 甲

by 불별 | 2011/11/04 17:54 | 트랙백 | 덧글(1)

뭐냐 이거.

by 불별 | 2011/10/16 12:36 | 트랙백 | 덧글(1)

냉무

by 불별 | 2011/10/13 15:54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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